여유로운 한낮


물건을 흥정하는 아저씨와, 그 옆을 지나가는 할머니, 아주머니.
" 아줌씨~ 조금 더  깎아주이소~"



"글씨~ 그렇다네유~"
"아이고 ~어쩐댜~"
"사는게 다 그려~"

생선 장수 할미들은 야채 가게 아저씨 얘기를 하면서 안타까워하고 있다.
남의 일 같지 않다며, 걱정 가득한 표정이다.



꽃들이 한창인 때,  나들이간 부녀회 아주머니들, 더위를 피해 잠시 휴식을 취해요.
쉬어갈때는  달달하고 시원한게 최고죠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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